최근 피알뉴스와이어는 중국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싱가포르에서 데이터센터 설립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완공 후, 이 데이터센터는 2100개의 캐비닛을 수용할 수 있으며 차이나모바일이 아시아태평양에서 구축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통신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알뉴스와이어는 해당 센터는 차이나모바일이 해외시장에서 구축한 가장 중요한 통신 허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소식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건축 중인 이 센터는 차이나모바일의 기타 글로벌 통신망과 연결돼 회사의 로밍, 클라운드 컴퓨팅, 음성 등 각종 서비스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이나모바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데이터센터는 ‘Tier III’급 데이터센터의 기준과 기능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