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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 협박"은 기필코 실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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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7 10:24:01

미국이 6일부터 정식으로 340억달러 상당의 중국의 대미 수출상품에 대해 25%의 관세추징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중국도 오늘(6일) 대등한 규모의 미국산제품에 대해 25%의 추가관세를 적용했다. 중국상무부 대변인은 이는 중국이 나라의 핵심이익과 인민대중들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부득불 취한 필요한 반격조치라고 밝혔다. 이는 인류 경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이 정식으로 시작되었음을 말한다.


물론 중국은 외로운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과 캐나다,멕시코, 인도, 터키 등 나라들은 이미 대미무역 자위반격전을 시작했다. 세계적 범위에서 지금 더욱 강대한 대미 "무역 협박"에 대항하는 역량이 형성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은 경제와 과학기술, 군사 등 분야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전에 미국은 패권주의를 실시하면서 "국제경찰"의 가면을 썼다. 지금 미국은 이 가면조차도 벗어 던지고 공공연히 "유아독존", "미국우선"의 진면모를 드러냈으며 관세라는 이 무기를 이용해 다른 나라들을 억압하고 있으며 위협과 공갈을 일삼고 "무역 협박"을 공공연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세계의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의 안전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회생의 발걸음을 막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결국에는 미국기업과 국민을 포함한 많은 무고한 기업들과 소비자들의 이익을 침해하게 될 것다. 사실 미국측이 발표한 340억달러의 중국산제품 관세추징 리스트에서 59%는 중국에 있는 미국기업을 포함한 외자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때문에 "미국은 전 세계를 향해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자신에 대한 도발"이며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는 이런 "무역 협박"은 그 시작부터 기필코 실패의 운명을 피할수 없다.


우선 역사적인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미국이 여러번 일으켰던 무역전쟁을 보면 그 원인은 미국 국내경제에 문제가 생기고 집권자가 무역전쟁으로 그 책임을 전가하고 외국에 그 피해를 돌린데 있었다. 그 결과가 증명해주다싶이 이런 낙후하고 전혀 효과적이지 않은 행위는 미국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쇠퇴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예를 들면 1930년 6월 17일 후버 미국 대통령은 "스무트-홀리관세법안"에 서명해 2천여종 수입상품의 관세를 대폭 인상했으며 이는 많은 나라들의 보복적인 관세조치로 이어졌다. 그 결과 미국의 수입액과 수출액은 모두 50%이상 급감했으며 경제는 장기적인 불경기에 들어갔다. 이로 하여 세계수출무역액은 1930년부터 1934년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낙폭은 한때 40%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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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国际在线
키 워드:[미국 무역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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