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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론 "美 추가 관세 부과로 업그레이드된 무역전, 美과 글로벌 경제에 영향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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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7-13 08:47:39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기로 했으며 그 리스트 또한 공개했다고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국제 여론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기타 국가가 취한 반격 조치는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하향 압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블룸버그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 때문에 미국 금융시장의 침체를 불러왔고 공화당 당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중국 정부는 새로운 조치를 취해 무역전으로 입은 손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여전히 외자를 환영하고 외국기업들은 (중미무역전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며 중국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트럼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논란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됐고 또한 이대로 업그레이드되면 전 세계 대부분 지역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소비자, 투자자, 거래소, 수출상 등 모두가 피해를 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닛케이신문은 과거 미국의 수차례 대외무역 강경정책으로 인한 무역마찰을 거론하면서 역사를 보면 무역전쟁은 승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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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무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