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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서부해역 군사통신선 완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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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18 14:55:40

한국 국방부는 17일, 남북양측 군사부문의 노력으로 반도 서부해역의 남북군사 통신선이 16일 완전 복구되었다고 선포했다. 한국 국방부는 올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후 이 해역 남북군사 통신선이 통화가능한 전기선만 복구된 상태였는데 현재 광케이블을 완전히 복구하여 광케이블을 이용한 유선전화와 팩시밀리 전송 기능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통신선의 전면 복구를 위해 한국정부는 북측에 광케이블 전송설비와 팩스밀리를 제공했고 이러한 조치는 유엔안보리와 미국의 협상을 거쳤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서부해역 군사통신선 복구는 <판문점선언>의 내용을 이행하는 조치로 남북군사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에 실질적 역할을 발휘했고 이와 함께 남북실무협상을 조속히 진행하고 반도 동부해역 군사통신선의 복구문제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11일, 한국은 개성공업단지 조업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북측은 남북간 군사통신선을 차단했다.


올 1월 9일, 남북은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여 반도 서부해역 군사통신선을 재개통하기로 결정했다. 6월 14일 남북쌍방은 판문점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였고 반도 동부해역 군사통신선 완전 복구에 대해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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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남북 서부해역 군사통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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