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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 500대 기업 발표… 월마트 1위 중국 기업 3개 5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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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21 09:00:00

포춘 중문망이 19일 발표한 <포춘> 세계 500대 기업 중 월마트는 5년 연속 세계 최대 기업이 되었고 월마트와 중국 기업 3개-중국의 전력망 기업 스테이트그리드, 중국석유화학(시노펙), 중국석유공사(CNP)-가 작년에 이어 1위~ 4위를 차지했다.


올해 선정된 500대 기업은 2017년보다 총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0조달러에 육박했고 총 이윤은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조 8800억달러로 사상 최대 이윤을 달성했다. 영업 수익률은 6.3%, 순자산 수익률은 10.9%를 기록하며 모두 작년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들 글로벌 최대기업들의 경영 상황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애플이 여전히 이윤 순위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세계 500대 기업에 재진입한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그룹(BAT)이 2위를 차지했다. 이윤 순위 리스트 10위권 안에 오른 중국 기업은 예년과 같은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으로 나타났다.


순자산 수익률 순위에서는 보잉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기업 중 텐센트, 비꾸이위안(碧桂园), 화웨이, 메이디(美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이 상위권에 올랐다.


업종별로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 업체 순위가 크게 상승했고 순위에 오른 모든 부동산 업체들은 중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올해 순위권에 오른 기업 수에서 중국 회사가 120개로 126개인 미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3위인 일본 (52개)을 한참 뒤처지게 했다. 올해 자동차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 기업은 7개가 순위에 오른 반면 미국 기업은 GM과 포드 두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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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세계 500대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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