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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수 주지사…중미통상과 투자협력 강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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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23 13:46:06

미국 전국 주지자협회 하계회의가 19일부터 21일까지 뉴멕시코주 주도 샌타페이에서 열렸다. 여러 주지사들이 회의에서 중국과의 우호적 통상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양국 통상과 투자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사 하친린 아칸소주 주지사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중의 지방 차원에서 선순환적 교류는 쌍방국가 차원에서의 우호왕래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자본기업은 아칸소주의 투자는 현지에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원재료의 효율적인 이용에 도움이 되며 향후 더많은 중국기업이 아칸소주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히컨루퍼 콜로라도주 주지사는 콜로라도주는 중미기업이 구축한 우호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이러한 관계가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양국관계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지방협력 강화가 양국관계에 적극적 공헌을 해 왔고 콜로라도주는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에 대한 이해와 상회신뢰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이후 미국 트럼프 정부는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 철강 및 알루미늄제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부과했고 수입 자동차와 부속품에 대해서도 세이프 가드를 가동했으며 중국산 일부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했다. 이러한 일방주의 행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도그 보그무 노스다코다주 주지사는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우려를 밝혔다. 그는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면 미국 농민은 자유개방의 시장을 잃게 될 것이라며 노스다코다주는 미국의 중요 농산품 생산기지로 상품을 중국으로 수출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게리 허버트 유타주 주지사는 포럼에서 미국은 세계시장에 융합할 필요가 있고 스스로 봉쇄하고 제자리 걸음하지 말고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와 상호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주의 주지사들도 이와 유사한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시작한 글로벌 무역분쟁은 미국 농업과 일부 우수체품 수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다수 기업의 투자 발전에도 불확실성이라는 먹구름을 드리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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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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