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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남북 단체, 만월대 발굴 재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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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24 11:10:41

한국 연합뉴스는 한국 학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측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인사들과 북측 민족화해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주에 회의를 열어 고려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발굴 재개를 검토했고 북측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본격적인 만월대 발굴은 한국 통일부의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 회담을 계기로 발굴 재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소식에 따르면 남북은 2007년~2015년 동안 총 7차례 공동 발굴 및 조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총 39동 건물지과 1만6500 여 점의 유물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측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달 28일 고려 성균관에서 열린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활동에서 남북이 공동 발굴한 고려금속활자의 중요한 의의가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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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남북 만월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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