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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글로벌농업포럼, 식량 공급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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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27 10:16:32

2018글로벌농업포럼이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농업과 목축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편집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대부분의 곡물, 육류, 어류 및 유제품 생산량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고 특히 곡물 비축량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브라질 주재 FAO 책임자에 따르면 식량 생산량은 충분하지만 세계에는 여전히 7.77억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그 수는 2015년보다 늘어났다. 또 빈곤, 농업에 대한 투자부족, 가격 변동과 낭비가 글로벌기아문제를 해결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17개국에서 온 3천여 명의 정재계 인사 및 농업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글로벌기아대책, 농업 분야 협력과 세계화, 다자 및 양자회담 등 글로벌 농업 분야의 발전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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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글로벌농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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