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물류구매연합회는 24일, 올해 상반기 사회물류총액은 안정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성장을 유지했으며 사회물류총비용 또한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물류시장규모는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사회물류총액은 131조 1천 억 위안으로 불변 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그 중, 공업품물류총액은 6.7% 늘어난 119조 위안, 수입품물류총액은 3.8% 늘어난 6조 8천억 위안, 농산물물류총액은 3.2% 늘어난 1조 2천억 위안, 사업소 및 주민물품물류총액은 29.3% 늘어난 3조 1천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어 상반기 사회물류총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6조 1천억 위안을 기록했고 구성별로 보면 수송비는 8.3% 늘어난 3조 1천억 위안, 보관비는 9.9% 늘어난 2조 1천억 위안, 관리비는 9.1%증가한 9천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또 상반기 물류시장규모도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물류업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4조 6천억 위안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