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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극한 압박과 협박은 어떤 효과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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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27 15:54:14

일전에 500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조치에 대해 가오펑(高峰)상무부대변인은 이러한 전형적인 극한 압박과 협박은 중국에 어떤 효과도 내지 못할 것이고 중국은 국가 핵심이익과 중국인민의 이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관련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이 국내 정치적 고려에서 출발하여 글로벌 경제회복이라는 어렵사리 찾아온 양호한 여건을 해치는 대가와 글로벌 가치체인 위의 기업과 소비자의 권익을 해치는 대가를 치르더라고 대외적으로 대대적으로 도발한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언행은 무책임한 조치”라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미국이 도발한 대중 301조사 이후 각종 무역분쟁을 격화시키는 미국의 조치에 대해 중단시키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중국이 쌍방협상을 교착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질책했는데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는 불보 듯 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의 전제는 성실과 신용이라며 현재 쌍방은 협상 재개 움직임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은 무역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고 국가의 핵심이익과 중국인민의 이익을 결연히 수호하겠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 강조한 바 있다”고 가오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세계각국 무역파트너와의 통상협력을 강화할 것이고 자유무역 원칙과 다자무역 체제를 공동 수호하며 세계경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퀄컴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엔엑스피 인수 건이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은 반독과점 집행 문제에 속하는 사안이지 중미 통상마찰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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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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