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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지하철 29일부터 ‘QR코드 승차+위챗결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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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30 15:38:39


베이징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한 지하철 승차 서비스가 시작된 후 3개월이 지났다. 베이징시교통위원회 27일 소식에 따르면 3개월 동안 QR코드 스캔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 승객은 일일 최고 총 107만 8800명, 누계 총 5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에 따르면 QR코드 스캔을 통한 지하철 승차 서비스는 지난 4월 29일 베이징 지하철 모든 선에서 시험 운영을 시작했으며 당시 일일 이용자는 7만 3900명이었다. 이어 5월 19일 해당 서비스가 정식 출범하자, 일일 이용자는 29만 8700명으로 증가했으며 서비스 개시 76일째인 7월 13일에는 총 100만 명을 돌파해 현재까지 누계 총 5100만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시교통위원회측은 “이퉁싱(易通行)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 승차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증금 및 충전도 필요없으며 역에서 표를 사기 위해서 긴 줄을 설 필요도 없다”며 “승객들의 외출 체험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APP)인 이퉁싱 앱은 스마트폰에서 내려 받은 뒤 알리페이를 통해 등록하고 교통 후불제를 선택하면 바로 개통된다.


한편 ‘QR코드 승차+위챗결제’를 통한 지하철 승차 서비스가 이달 2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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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징 지하철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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