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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폭락으로 롯데그룹 중국 소매시장 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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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31 13:59:23

<한국경제>신문은 29일 작년 한국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의 불매운동 이후 롯데그룹의 중국 매출액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반등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 더이상 버티기 힘든 롯데그룹은 중국 백화점 사업 매각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롯데그룹은 마트 사업 매각에 이어 백화점 사업 매각에 나섰고 이는 롯데그룹이 중국 소매시장에서 완전 철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국 업계 인사는 29일 롯데그룹이 임대 중인 톈진(天津)의 롯데백화점 두 곳과 웨이하이(威海)의 롯데백화점이 우선 철수 대상으로 정해졌고 선양(沈阳)과 청두(成都)의 롯데백화점은 롯데종합체 내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일정 기간 동안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보도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롯데백화점 중국사업이 최근 몇년 간 실적부진으로 2016년부터 2018년 동안 지속적인 적자경영을 해 왔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중국 마트사업은 한두달 내 전부 철수할 예정이다.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중국 내 112곳의 롯데마트 중 96개가 올 5월 매각되었고 14곳도 곧 폐업을 하거나 쪼개서 매각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중국에서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마트와 백화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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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롯데그룹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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