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짱 은행 영업소, 전면적 전자화 실현
중국농업은행 시짱(西藏·티베트) 지점은 114개의 향진(鄕鎭) 은행 영업소가 전면적으로 전자화를 실현하면서 그 동안의 수작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시짱 은행 업계도 전면적으로 전자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시짱 고원의 해발은 평균 4천 미터 이상으로 인구가 적고 교통편이 나쁘다. 삼농(三農 농업, 농촌, 농가)에 대한 금융 서비스의 ‘주력군’으로 중국농업은행은 재물 자원을 최적화하고 빈곤도가 심각한 지역과 빈곤층을 대상으로 기층 기초 금융 서비스 건설을 추진하면서 빈곤 탈출 및 경제 구조 전환, 업그레이드, 농촌 발전의 새로운 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농업은행 시짱 지점 류융성(劉永勝) 지점장은 “2009년부터 시짱 지점은 7차례에 걸쳐 386개 영업소의 전자화 네트워크 개조를 추진해왔다. 전자화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신세대 핵심 업무 시스템을 이용해 영업소의 수작업 모델을 전자화하고 개조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농업은행은 시짱 내 영업소 521곳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짱 금융 기관의 75%에 해당한다. 그 가운데 490곳이 현 또는 현 이하 지역에 위치하면서 61%의 향진을 커버하고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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