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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서명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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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8-15 10:34:02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국회가 서명한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이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국회가 제의한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고 법안을 들여다보면 ‘(미국) 정부의 대(對) 중국 전략’ 제정, 타이완 군사정비 강화 등과 관련한 평가 및 계획 제출 등 중국에 부정적인 내용이 담겼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루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미 수차례 입장을 표명했고 미국 측에 항의를 제기했다. 우리는 미국 측이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 불구하고 중국에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면서 “우리는 미국 측이 냉전시대적인 사고방식과 제로섬 게임 이념을 버리고 중국 및 중미관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또 미국 측은 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법안 조항을 시행해서는 안 되고 중미관계 및 양국의 중요한 협력 분야에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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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美 2019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