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9월 개최

2000년10월10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베이징2000년 부장급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단체대화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오는 9월3일~4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과 포럼에 참석하는 아프리카 측 관계자는 한 곳에 모여 신시대의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청사진을 함께 그릴 전망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양측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중국과 아프리카는 시종일관 단결협력하고 공동발전해왔다. 2000년 창립 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이끄는 깃발이 됐고 남남협력의 본보기 역할을 하면서 양측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국제형세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배경 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어떻게 역사적인 기회를 잡고 협력하고 상생하며 공동발전의 새로운 여정으로 향해 나가고 양측 인민들의 꿈을 하나로 묶을 것인가? 이 문제를 풀어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