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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자 90%, “추가 관세 부과 미 경제에 유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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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8-21 13:06:09

미국전국상업경제협회가 2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90%의 경제학자가 수입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는 미국경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미국전국상업경제협회는 이날 경제학자 251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경제정책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이 협회 부주석인 케윈 스웨이프트는 91%의 응답자가 미국정부의 수입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는 미국경제에 중대하고 불리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응답한 경제학자는 현재 미국 재정정책에 대해 전반적인 우려를 나타냈다. 71%의 응답자는 감세정책이 미국경제에 과도한 부양효과를 초래할 것이며 81%의 응답자는 미국정부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통화정책에 대해 76%의 응답자는 미연방의 현 통화정책이 전반적으로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봤고 45%의 응답자는 미연방이 연내 두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강행할 것이며 1/3의 응답자는 2019년말 미국의 기본금리가 3%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전국상업경제협회는 상업분야의 경제학자로 구성된 경제 전문 협회이다. 이 협회는 경제정책조사, 전망조사, 비즈니스 상황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그중 경제정책조사는 6개월에 한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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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 경제학자 추가 관세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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