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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중국어, 영국 대입시험서 제3 대 외국어 과목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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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8-21 13:09:41

근일, 영국 A-level대입성적기록에 따르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독일어를 앞서면서 영국 대입시험에서 세번째로 선택학생이 많은 외국어 시험과목이 되었다.


BBC에 따르면 올 A-level시험에 응시한 3,334명의 학생 중 중국어를 외국어 시험과목으로 선택한 학생이 작년보다 8.6% 증가한 반면 독일어를 선택한 학생은 3058명에 불과해 작년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영국 대입시험 기록에 따르면 프랑스어는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외국어이고 스페인어가 2위를 차지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선택율이 각각 8%, 4% 감소했다. 중국어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뒤를 따르고 독일어가 4위, 러시아어가 5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어를 선택한 학생수는 작년보다 3.4% 증가했다.


버나비 레넌(Barnaby Lenon)영국독립학교위원회(Independent Schools Council, ISC)위원장은 과거 학생들은 독일어 학습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며 “과거 우리는 독일경제의 중요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독일어를 선택할 것을 강력히 권했다. 하지만 현재 독일경제가 여전히 파워풀하지만 중국이 과거 25년 동안 전세계에서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경제주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국문화교육협회(British Council)의 마크 헐버트(Mark Herbert)는 “연구결과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영국의 미래 번영과 글로벌 지위와 직접적 관계가 있지만 우리는 스페인어나 프랑스어, 독일어를 경시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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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어 영국 대입시험 외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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