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버스그룹 소식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시는 5000대의 새로운 버스에 실시간 전자스크린을 설치를 마쳤다. 이 전자스크린의 기능은 지하철 내 스크린과 비슷하며 승객들에게 다음 역 정보를 알려주고 차량 운행 상황도 수시로 보여준다.
실시간 도착역 정보 외, 전자스크린은 차표 가격 정보, 승무 관리 규정과 휴대 금지 물품 등 내용도 알려준다. 베이징 버스그룹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차량에는 해당 전자스크린을 설치할 수 없지만 새로운 차량에는 전자스크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를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