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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2차 정상회담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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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11 14:15:55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0일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측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받았으며, 친서 내용은 “매우 긍정적이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서는 두 정상의 2차 회담 요청 및 일정 조율에 관해 언급했으며, 백악관은 열린 자세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트위터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은 6일 판문점에서 이 친서를 전달했다.

 

최근 북미 대화는 교착상태에 빠져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24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계획을 취소한다고 돌연 선언했다. 그 후 북∙미 양측 간에 여러 번의 설전이 오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고 공동성명을 체결한 후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및 “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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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북미 2차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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