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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 생중계...韓 방북단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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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17 14:32:54

임종석 한국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6일 열린 브리핑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고 한국 언론이 전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수행원 가운데 14명은 정식 수행원이고 52명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의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4대 기업 총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방북행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남북이 양 정상들의 회담 및 주요과정이 생중계되며 북측은 한국 측의 인터뷰와 생방송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적 편리를 제공하는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평양을 방문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나설 것이다. 양측은 판문전선언 이행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검토해 반도의 지속적 평화 및 공동번영 구축, 특히 반도 비핵화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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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제3차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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