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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한 美 조치에 대한 영향 평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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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21 11:30:28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美 조치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면서 “초보적 단계에서 전기기계, 경공업, 방직의류, 자원화학공업, 농산품, 약품 등 6가지 분야가 관련될 것으로 보이고 영향을 미친 기업들 가운데는 외자기업이 약 50%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오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중미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고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중국 정부는 연구 중인 맞춤형 대응조치를 적시에 공개할 것”이라며 “중국에 있는 국내외 기업들을 도와 직면 가능한 어려움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수출상들이 거점을 국내로 옮기는 것과 관련해 가오 대변인은 “중국은 큰 국내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소비의 잠재력 또한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외자기업을 포함한 일부 대외무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선택이자 시장 작용으로서 자연스레 이뤄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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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무역마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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