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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새 미국인’ 출신국 순위서 중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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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22 10:46:31


환추시보는 21일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2016년10월1일~2017년9월30일) 미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70만 7265명으로 전년 대비 6.08% 감소했고 출신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인(11만 8559명), 인도인(5만 802명), 중국인(3만 7674명)이 상위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칸 드림’ 실현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멕시코인, 인도인 그리고 중국인은 가장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2017년도, 이들 3개국 출신의 ‘새 미국인’ 수는 신규 ‘새 미국인’ 수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와는 반대로 다소 증가했다.


그 외, ‘새 미국인’의 주요 출신국으로는 필리핀,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베트남 등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미 지역과 아시아 지역에서 이주한 ‘새 미국인’이 전체에서 72.6%를 차지했다.


이민 문제 전문가는 “현재 미국 국적 취득을 원하는 외국인은 점점 더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미국 국적 신청자에 대해서 ‘극단적인 심사’를 실시하고 있고 오래 전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이상한 이유’로 기각 판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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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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