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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 '중국인 비하' 논란 빚은 스웨덴 방송사에 진정성 있는 사과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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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0-16 13:36:51

얼마 전, 스웨덴정부 법무판공실이 스웨덴 국영방송 SVT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해 주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스웨덴 주재 중국 대사관 웹사이트는 대사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관련 입장 표명은 스웨덴 방송사가 중국인을 모욕한 프로그램의 종족주의 본질을 가릴 수 없고, 표방하는 언론의 자유가 절대로 종족주의의 가림막이 될 수 없으며, 타국의 주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핑계로 절대 사용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스웨덴정부 법무판공실이 스웨덴 방송사가 중국인을 비하한 프로그램을 방영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한 스웨덴 매체의 보도를 예의주시했다. 관련 입장 표명은 스웨덴 방송사가 중국인을 모욕한 프로그램의 종족주의 본질을 가릴 수 없고, 표방하는 언론의 자유가 절대로 종족주의의 가림막이 될 수 없으며, 타국의 주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핑계로 절대 사용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스웨덴 방송사 및 관련 프로그램 제작진이 자신의 엄중한 잘못을 직시하고 중국과 전 중국인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길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면서 더 이상 잘못이나 허물을 은폐하지 말고 꼼수로 빠져나가길 바라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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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스웨덴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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