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상공회의소(FICC) Uriel Lynn 소장은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로 이스라엘을 위해 더 많은 사업 협력기회를 만들어 이스라엘의 경제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이스라엘을 포함한 세계 기업을 위해 중요한 플랫폼을 만들어 준 것에 매우 감격했고 이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조치라면서 이 플랫폼을 통해 이스라엘 기업이 중국 시장을 더 잘 이해해 중국 기업과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세계의 사업과 무역관계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상공회의소는 이스라엘 수출입, 부동산, 금융과 상업서비스 등 분야의 회원사 5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협력 협정을 맺었다면서 양측은 양국 기업의 왕래와 협력을 추진하는 방면에서 많은 일을 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국이 수입박람회라는 세계 경제무역 분야에 중대한 의미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그는 이 소식을 매우 감격스럽게 회원사에 전했다고 말했다. 많은 이스라엘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중국 측 협력 파트너를 찾길 희망해 왔으며 박람회 참가는 그들이 중국 시장에 참여하고 접촉하는 “진정한 기회”와 “중요한 한 발”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수입박람회에서 혁신을 주제로 국가 종합 전시관을 마련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그는 중국과 이스라엘은 매우 긴밀한 사업 협력 관계가 있고 이런 협력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는 주로 중국과 이스라엘 양국이 적극적인 태도로 협력을 심화시키고 전면적으로 발전을 가속하여 추진시킨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타트 업 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은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물처리, 정밀농업,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세계의 선도적인 지위에 있고, 연구개발 혁신에서 핵심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그는 중국과 이스라엘 양국은 이들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양측이 ‘전면적인 파트너 관계 혁신’을 확립한 이후 협력분야가 더욱 확대됐다고 밝혔다.

Uriel Lynn 소장은 중국은 글로벌의 매우 중요한 공급업자로 중국의 제조업은 빠르게 발전하여 경쟁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제품이 고급화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스라엘은 양자 무역을 진일보 향상시키길 기대하며 중국 기업이 이스라엘에서 더 많은 분야에 투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