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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중국 시장 낙관…FDI 6%↑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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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0-20 11:26:35

미국발 중미 무역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대외 경제무역 데이터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중국의 9월 대외무역 수출, 특히 대미 수출 증가율은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돌았다. 상반기 중국이 실제로 이용한 외자 규모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6% 증가해 총 규모가 7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FDI 유입국으로 등극했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무역전쟁을 일으킨 목표 중 하나는 중국 시장에서 외자가 철수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UNCTAD 보고서가 발표되자 글로벌 시장과 사회 각계는 미국 현 정부가 체면을 구겼다는 입장을 내놨다.

 

5년 전 글로벌 무역이 급감하기 전에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해 글로벌 발전에 대한 중국의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미국발 무역전쟁이 중국에 큰 충격을 던지기는 했지만 중국은 충격의 영향을 최소로 감소시킬 능력이 있다. 그 과정에서 어떤 풍파가 있든 중국은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할 믿음, 조건, 능력이 있으며 어떤 외부 요인도 중국의 발전 행보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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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무역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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