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설표 조사 및 보호 현황 보고서 발표…전 세계 설표 서직지 60% “중국에 있다”
최근 베이징(北京)대학교, 세계자연기금회, 산수(山水)자연보호센터, 워룽(臥龍)국가급 자연보호구역관리국, 중국과학원서북고원생물연구소 등 19개 보호 조직, 과학 연구 기관 및 보호 기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 설표 조사 및 보호 현황2018’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설표 서식지 60%가 중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설표는 주로 칭하이(靑海), 시짱(西藏), 신장(新疆), 간쑤(甘肅), 쓰촨(四川), 윈난(雲南) 그리고 네이멍구(內蒙古) 등 성(省)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번 전국 설표 수량 조사 복개 면적은 설표 서식지의 1.7%에 해당해 전 세계 조사의 평균 수준인 2%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향후 5년 동안, 설표 보호와 관련해 △전국 설표 군체 조사 전개 △보호 구역 순찰 및 모니터링 관리 능력 제고 △단지 종합 보호 시범 구역 건설 △관련 보호 기획 제정 △설표 중국 인터넷 건설 등 5가지 제안을 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설표 서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