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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체류객 261명, 동방항공편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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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10-29 14:28:29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은 사이판에 고립된 261명의 승객을 태운 중국동방항공 MU8764편이 28일 밤 9시 09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27일 22시, 채 24시간도 안 돼 긴급 준비를 마친 동방항공은 태풍으로 인해 사이판에 발이 묶인 승객들을 이송하기 위해 두 대의 항공편을 띄우기로 결정했다. 10월28일 5시, 동방항공 베이징지사의 MU9005편의 승무원들은 지사 공동파견센터에서 사이판의 특수 상황에 대한 비행 전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 사이판 공항의 피해가 심각한 관계로 여객기에 급유가 불가능하므로 회항에 급유할 연료 및 식수, 음식물 등의 물자를 실은 MU9005편이 베이징 시간 6시30분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이륙했다.

 

5시간 30분간의 비행을 거쳐 MU9005편은 사이판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베이징 시간 14시50분에 중국인 승객 261명은 MU8764편에 탑승했다.

 

동방항공 항공편을 타고 귀국한 한 체류객은 “사이판에서 태어난 이래 최대의 재난을 만났다. 국가의 지원과 동방항공의 성원에 감사하며, 동방항공이 우리를 무사히 집에 데려다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방항공 MU9004편은 10월29일 6시 30분에 약300명의 중국인 체류객을 태우고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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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사이판 체류객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