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기사

사이판 고립 1600명 중국 관광객, 거의 전부 귀국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8-11-01 13:57:07

지난 30일 (현지시간) 중국 관광객이 탑승한 마지막 중국 항공편이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로써 태풍 위투(玉兔)로 인해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 고립된 약 1600명의 중국 관광객들은 거의 전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판 공항으로 중국 관광객을 배웅하러 간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 테스크포스 관계자는 80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현지시간 점심 12시께 홍콩익스프레스 UO42 항공편에 탑승해 중국 홍콩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사이판에 고립된 중국 관광객들의 귀국을 위해 총영사관 테스크포스는 항공사, 여행사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중국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항공사와 협조해 관광객들의 탑승 수속을 순조롭게 처리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해당 업무는 현지 화인화교 및 중국 관광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문화관광부, 중국민항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외교부 홍콩 주재 관공서 등 부서의 협조를 받은 쓰촨항공, 동방항공, 수도항공은 10월28일~29일 기간 동안 총 5개 공항편을 파견해 사이판 현지에 고립된 중국 관광객들의 귀국을 도왔다. 한편 일부 중국 관광객들은 홍콩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및 외국 항공사의 항공편을 타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사이판 고립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