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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수 관광지 입장료 인하…겨울철 여행 활성화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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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04 10:59:50

근일 중국 지린(吉林), 시짱(西藏) 등지의 다수 관광지에서 입장료 인하 등 우대정책이 실시되면서 겨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발전보너스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지린 창바이(長白)산은 1일 정식으로 약속을 지켰다. 글로벌 관광객에 대해 반년간(매년 11월1일~ 4월30일) 서쪽, 북쪽 지역 입장료에 대한 전면 면제 정책을 실시했다. 창바이산 관리위원회는 이번 조치의 취지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창바이산 여행의 발전보너스를 돌려주는 데 있다고 밝혔다. 왕쿠(王庫) 창바이산관리위원회 주임은 입장료는 무료지만 서비스 수준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짱 관영사이트는 2018년 11월1일부터 2019년 3월15일까지 올 겨울과 내년 봄을 주제로 ‘겨울에 만나는 시짱 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일련의 여행우대정책을 출시해 더많은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짱의 5A급 관광지인 포탈라궁의 여행 성수기(매년 5월~ 10월)입장료는 200위안이고 양줘융춰, 나무춰, 바숭춰 등 호수자연풍경구 입장료는 60위안에서 180위안에 달한다. ‘겨울에 만나는 시짱 여행’ 행사기간 동안 이곳들은 전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라싸 포탈라궁도 ‘겨울에 만나는 시짱 여행’ 행사기간 동안 무료입장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포탈라궁은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은 입장권을 수령해 입장권에 쓰여있는 시간에 따라 참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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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관광지 입장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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