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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 동풍을 타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에 다리를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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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05 09:39:50

파나마 정부대표단과 함께 곧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루이스 미겔 인까삐에 파나마 외교장관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파나마는 이번 대회의 동풍을 빌려, 역내 물류와 무역의 ‘요충지’로서 파나마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중국이 라틴아메리카로 진출하는 관문 역할을 해주며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사이에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나마 정부는 이번 수입박람회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명의 내각 장관, 여러 정부 부처 및 수 십명 기업대표가 참석하게 된다.


인까삐에 장관은 파나마는 이번 수입박람회를 통해 브릿지와 요충지로서의 자국의 경쟁우세를 글로벌에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파나마는 정부와 기업 두 부분으로 나눠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전시관에는 운하관리국, 파나마관광국, 콜론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 농업발전부, 산업무역부, 투자촉진회 등 부처가 입주하고 기업전시관에는 열대과일, 생선, 육류, 커피와 코코아 등 파나마 농산품을 취급하는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까삐에 장관은 수입박람회는 글로벌에 중국의 개방 뿐만 아니라 중국이 글로벌 무역을 중요시하는 정도를 보여줄 수 있고 “많은 나라 정상의 참석에서 글로벌에 대한 이 박람회의 중요성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이 선후로 파나마,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등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사안과 관련해, 인까삐에 장관은 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과의 파트너 관계 심화를 중요시하는 중국의 의지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이 제기된지 5주년 되는 해이다. 이와 관련해 인까삐에 장관은 파나마는 ‘일대일로’ 구상의 중요한 참여자이자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계약을 체결한 첫 라틴아메리카 국가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기타 지역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되기 바라고 그 어느 다른 나라도 (파나마처럼) 이런 거대한 우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인까삐에 장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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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新华网
키 워드:[수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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