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중국과학원 수생소 우한(武漢) 양쯔강돌고래관 사육사가 양쯔강돌고래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현재, 중국과학원 수생소 우한 양쯔강돌고래관에서 양쯔강돌고래 6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양쯔강돌고래는 오래된 수생포유동물로 2500만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창장 중하류 간류 및 이와 연결된 포양호(鄱陽湖)와 둥팅호(洞庭湖) 등 수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과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양쯔강돌고래 수는 1000여 마리 정도에 불과하며 이들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주로 인공 사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