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2시7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호 을(乙) 운반 로켓을 사용해 42번째, 43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 2기는 중궤도 위성으로 중국 베이더우3호 시스템의 18번째, 19번째 네크워킹 위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새벽, 네크워킹 위성 발사로 인해 중국은 베이더우3호 기본 시스템 별자리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계획에 따르면 베이더우3호 기본 시스템은 올 연말에 정식 운행될 예정이며 ‘일대일로’ 국가 및 지역에 기본 항법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에서 해외로, 지역에서 전 세계로 향하는 ‘삼부주(三步走, 3단계)’ 전략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베이더우 위성 항법 시스템은 중국이 자체 개발해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중요한 공간 기반 시설로 24시간 정확한 시간과 공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더우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니었다. 다른 국가를 따라잡는 것부터 함께 달리고 넘어서는 것까지 중국 베이더우인(人)은 20여 년간 위성 항법 분야의 놀라운 비약을 이뤄냈다.
베이더우의 빛은 전 세계에 이익 가져다준다. ‘중국 기적’이 ‘중국 공유’로 빠르게 발전해나가면서 중국 베이더우 공정은 과학기술로 인한 생활 개선을 통해 전 세계 사람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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