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제2부 세계혁신경쟁력황서 ‘세계혁신경쟁력 발전보고서(2011~2017)’를 출판했다. 황서는 ‘전문 과제 분석 보고서’를 중심으로 현재 세계 혁신 발전의 첨단 문제에 주목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발전 상황 및 디지털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황서에 따르면 미국, 중국, 일본, 영국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발전 총 규모 면에서 상위 4위를 차지했다.

황서는 “디지털 경제는 약 4단계를 걸쳐 7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여러 차원을 가지게 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 분포돼 글로벌 경제 지속 혁신 발전을 이끄는 열쇠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발전 총 규모 면에서 보면, 미국(약 11조 달러), 중국(약 3.5조 달러), 일본(약 2.3조 달러), 영국(약 1.43조 달러)이 상위 4위를 기록했다. 이 4개 국가는 2017년 글로벌 국가 혁신 경쟁력 순위에서 각각 1위, 10위, 4위,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경제 발전 성적이 우수한 나라가 글로벌 혁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