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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강력한 신호 내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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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11-26 14:42:24

알리시아 바르세나(Alicia Barcena) 라틴아메리카경제위원회(ECLAC) 사무총장은 얼마 전에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는 보호주의가 대두하면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가 충격을 받고 있다. 제13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조만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이는 이들 도전에 대응하는 호기”이라면서 “회원국들이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강력한 신호를 내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한다는 결심을 분명하게 내보내 G20 메커니즘 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에서 어느 국가도 자국만 생각할 수 없다면서 중국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라틴아메리카 및 세계 각국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원칙은 영원히 흔들려선 안 되며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다자주의의 의미는 각국의 상이한 결정을 서로 보완해 최종적으로 공동 목표를 이루는 데 있다”면서 “G20 회원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합리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공동인식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G20 정상회의 메커니즘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후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G20 회원국은 단결 협력해 일련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그녀는 이번 정상회의가 새로운 경제 금융위기 방지, 취업 활성화 및 글로벌 발전 불균형 현상 완화를 위해 효과적인 방안 등을 제안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글로벌화는 일부 부작용을 낳았다. 하지만 우리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앞을 내다보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은 글로벌화의 곤경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일대일로’ 구상이 수반하는 기회를 꽉 잡아야 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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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G20 정상회의 다자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