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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 제치고 세계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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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07 15:58:09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처음으로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지난 7일 홍콩 언론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 3분기 한국 반도체 장비 출하 규모는 전달보다 29% 감소한 34.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 경제일보 공식사이트는 2016년 1분기 이후, 한국의 장비 출하 규모가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난 6일 전했다.

 

한편 3분기 중국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전달보다 5% 성장한 39.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6%나 증가하면서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 5일 SEMI가 발표한 ‘중국 집적회로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대륙의 프론트 웨이퍼 팹 생산능력은 전 세계 전체 생산능력의 60%를 차지할 전망이고 2020년 말까지 20%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대륙의 집적회로 제조공급체인을 전반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대륙의 웨이퍼 장비 투자는 200억 달러를 넘어서 전 세계 기타 지역의 수준을 초과할 전망이고 그 성장 동력은 주로 다국적 기업 및 대륙 기업들의 메모리와 웨이퍼 OEM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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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반도체 장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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