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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화웨이 부회장 체포 관련해 美 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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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10 09:36:31

지난 9일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미국 측의 무리한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다. 


러 부부장은 “미국 측의 행위는 중국 공민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침범하고 성격이 아주 나쁜 것”이라며 “중국 측은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미국 측은 반드시 중국 측의 엄정한 입장을 고도로 중시해야 하고 즉시 잘못된 행위를 바로 잡는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에 대한 체포영장을 철회해야 한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의 행동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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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화웨이 부회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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