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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장고속철 팔달령 터널 연결...내년 공식 개통 후 베이징-장쟈커우 1시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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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14 14:28:44

12월 13일 오전 10시 18분, 징장(京张)고속철 최장 터널--신팔달령터널이 2년 7개월만에 연결되었다. 이는 징장정선 10개 터널 중 마지막 터널 연결로 시공기간이 가장 길고 시공난도가 가장 높은 터널이었다. 이 터널 연결로 징장고속철 건설이 획기적 진전을 이뤘음을 알 수 있다.


베이징시 서북부와 허베이성 북부를 통과하는 징장고속철의 출발역은 베이징 북역이고 종착역은 장쟈커우 남역이며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협동발전의 중요한 인프라라고 볼 수 있다. 새로 건설한 정선 총길이는 174km로 베이징시 관할구역 70.5km, 허베이성 구역 103.5km를 통과한다.


징장도시간철도유한회사 관계자는 팔달령 터널 총길이는 12.01km로 징장고속철 정선 가운데 가장 길다며 신팔달령 터널은 앞으로 철로부설, 시범연결 및 조정 테스트, 설비포장 등 작업을 진행할 것이고 내년 3월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징장고속철 전구간이 공식 개통 후 베이징에서 장쟈커우까지 여행시간은 지금의 3시간 반에서 1시간 이내로 줄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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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고속철 베이징 장쟈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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