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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429명으로 늘어…구조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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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26 18:03:49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5일 인도네시아 서부 순다해역에서 22일 밤 발생한 쓰나미로 현재 429명이 숨졌고 1만6천명이 대피했으며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5일 13시 기준 쓰나미로 429명이 사망했고 1485명이 다쳤으며 154명이 실종되었고 1만6천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가옥 882채, 호텔 73곳, 식당 60곳이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434척의 선박이 훼손되었다고 밝혔다. 피해규모가 가장 큰 지역인 완단주 반디란현에서 사망자 290명, 부상자 1143명, 실종자 77명이 속출했다.  

 

주인니 중국대사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대사관 측은 이번 쓰나미로 타이완동포가 곤경에 빠진 소식을 듣자마자 인니 외교부 영사사에 이를 전달하고 상황파악에 나서달라는 요청과 함께 타이완 동포 구조작업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현재 타이완 동포는 현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대사관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시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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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인도네시아 쓰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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