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8일, 순다해협 쓰나미로 인한 부상자가 1,459명에서 7,202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 수는 430명에서 426명으로 축소 정정했으며 현재23명이 실종됐고 4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다고 발표했다.

주인니메단 중국 총영사관은 28일 중국 공민에게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안전위험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고 인니 유관 부문의 경보 발령과 항공노선 정보변경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화산 근처 지역 여행을 삼가라고 요청했다. 긴급상황 발생시 관련 당국에 즉각 신고하고 동시에 총영사관으로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