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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타오바오 지분 처분 관련해 "양도하거나 처분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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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1-08 15:18:24

지난 7일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 소식이 화제가 됐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일 마 회장과 셰스황(謝世煌)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은 타오바오의 법인인 저장타오바오인터넷유한공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신설한 항저우전시(臻希)투자관리유한공사의 유일한 주주가 됐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그룹은 환추망(環球網)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소식은 작년 7월 발표된 연간보고서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다며 유관 지분을 협력 파트너에게 넘기는 것은 알리바바 협력 파트너 제도가 회사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리바바 관계자는 이러한 조정은 알리바바그룹 차원의 지분 조정과는 상관없고 알리바바 협력 파트너 체제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 회장은 계속해서 알리바바의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것이며 해당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바바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마윈은 타오바오의 지분을 양도하거나 처분한 적이 없고 이러한 계획 또한 없다. △(지분 조정은) 회사의 관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아주 정상적이면서도 통상적인 기술 및 법률 차원에서의 움직임이다. △이러한 조정은 알리바바의 관리를 더 투명하게 하고 공개하는 것으로 회사의 미래에 이롭고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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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타오바오 지분 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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