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미 경제무역협상에 얼굴 내민 류허, '이례적'"…루캉 "당연한 일"

中国网  |   송고시간:2019-01-09 10:5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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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网 | 2019-01-09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이끄는 미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지난 6일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중미 양측은 지난 7일부터 대면 협상에 돌입했다.

블룸버그는 사설을 통해 류 부총리가 뜻밖에 현장에 나타난 이유는 세계 양대 경제체 사이에서 발생한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중국이 이번 담판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8일 보도에서 미중 경제무역협상은 9개월간의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통로를 찾을 것이라는 외부의 낙관적인 전망 속에서 시작됐다며 류 부총리의 방문은 협상 시작단계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신호로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 부주석은 8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류 부총리의 방문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중국이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협상대표단을 접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류 부총리의 협상 현장 방문은 어떤 신호인가’라는 질문에 루캉(陸康) 대변인은 “류 부총리는 중미 경제무역협상의 중국 측 수석대표이다. 그가 양측 협상 대표와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양측 협상이 끝난 후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