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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어능력등급평가, IELTS와 Aptis 성적과의 연계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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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1-16 14:26:39

중국교육부 시험센터와 영국문화교육협회는 15일 베이징에서 IELTS, Aptis시험과 중국 영어능력 등급평가와의 연계 관련 연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영어능력 표준을 국제 시험과 접목하고 중영양국의 교육 분야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연계 연구 결과는 IELTS 및 Aptis시험 각 기능과 총 성적이 중국의 영어능력등급평가 관련 등급에 대응하는 임계점수를 나타냈다. 예를 들어 IELTS 듣기 점수가 5점이면 중국의 영어능력등급평가 4등급 수준에 달한 것으로 간주하고 읽기 5.5점이면 5급 수준, 말하기 6점이면 6급 수준에 달한 것으로 보고 총 성적이 8점이면 8등급 수준으로 인정한다.

 

중국 영어능력등급평가는 중국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영어능력 기준으로 2018년 2월 교육부 국가언어문자실무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 평가표는 중국 학습자의 영어 능력을 '기초, 향상, 숙련'의 세 단계로 나누어 총 9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위한(于涵) 중국교육부 시험센터 부주임은 “IELTS, Aptis와 중국 영어능력등급평가와의 연계 연구가 순탄하게 이뤄진다면 지역별 영어 학습 방법과 학습 패턴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고 ‘중국 표준’의 해외진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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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영어능력등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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