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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러춘제' 전통문화 전시…여러 나라 국민과 중국 춘제분위기 함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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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1-28 15:56:06

아름다운 전지(剪紙,붉은 종이를 오려 만든 작품)와 탕화(糖画,물엿으로 그린 그림)전시, 고난도의 서커스공연, 독특한 중국무용극, 민속악기 연주 등 2019년 중국 춘제가 다가오면서 ‘환러춘제(歡樂春節)’ 행사가 연일 여러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다채로운 공연이 중국의 춘제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현지 주민에게 농후한 중국 춘제 분위기를 느끼도록 해주었다.

 

2019년 ‘환러춘제’ 행사가 24일 밤,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개막했다. 베를린 포츠담광장의 쇼핑센터에서 후베이(湖北)예술단의 단원들이 현지 주민에게 서커스, 민요공연, 비파반주가 어우러진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쓰촨성 청두(成都)의 전지와 탕화 수공예인의 공연은 많은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쇼핑센터 직원인 애니리스 코흐는 탕화라는 형식의 예술작품은 처음 봤다며 “탕화는 너무 아름다워서 먹기조차 아깝다”라고 말했다.

 

23일 밤, 충칭(重慶)교향악단은 레바논에서 ‘환러춘제’ 테마공연을 열어 현지 주민에게 동서고금을 망라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고 현지 주민과 화교 및 교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예술가들은 ‘모리화(茉莉花)’, ‘워아이니중국(我爱你中国)’, ‘프리탱고’ 등 익숙한 국내외 음악을 연주했고 현장 관중들에게 즐거운 소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알리 사마드 레바논 과도정부 문화부 총사장(司長)은 신화사 기자에게 레바논과 중국의 문화 교류협력이 긴밀하게 진행 중이고 향후 레바논은 중국과 더욱 긴밀한 문화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커젠(王克俭) 주레바논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춘제는 행복한 삶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고 희망찬 앞날에 대한 모두의 기대를 품고 있다며 올해 중국-레바논 국민이 “서로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한층 더 넓혀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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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환러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