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31일,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인 중미 전면적인 경제대화 중국측 대표가 거느린 중국대표단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거느린 미국대표단과 워싱턴에서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쌍방은 양국 정상이 아르헨티나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 내용을 가이드로 무역균형, 기술양도, 지적재산권보호, 비관세장벽, 서비스업, 농업, 집행메커니즘 및 중국이 우려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쌍방 대표는 무역균형, 기술양도, 지적재산권보호, 집행메커니즘 등 공동으로 관심가지는 중점적인 문제 및 중국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중요한 단계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쌍방은 다음 단계 협상 스케줄과 로드맵도 명확히 정했다.
쌍방은 지적재산권보호와 기술양도 문제를 고도로 중요시했고 협력의 진일보 강화에 동의했다. 공정하게 경쟁하는 시장환경의 조성은 중국의 개혁개방 큰 방향에도 부합되고 중국은 미국이 우려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쌍방은 효과적인 조치로 중미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동하기로 합의를 달성했다. 중국은 미국산농산품, 에너지제품, 공업완성품, 서비스제품 등의 수입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로 했다.
쌍방은 중국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교류를 진행했고 미국측은 중국의 우려 사항을 착실히 대응하기로 했다.
쌍방은 효과적인 쌍방향 집행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합의를 달성한 각 항 조치의 효과적인 이행을 확보하는데 도움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쌍방은 집행메커니즘의 틀과 기본요점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달성했고 계속해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