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어4호 착륙기와 위투2호 탐사로봇, 순조롭게 달의 밤 지나 두 번째 달의 낮 업무 전개
중국 국가항천국 소식에 따르면 1월30일 20시39분, 창어(嫦娥)4호 착륙기는 빛을 받아 스스로 일어났다. 앞서 위투(玉兎)2호 탐사로봇 역시 1월29일20시경 스스로 일어났다. 이 두 대의 기계는 달의 뒷면에서 성공적으로 극저온 환경을 견뎌냈고 태양 높이 각도 변화에 따라 기회를 찾아 스스로 ‘달의 밤 수면 모드’를 끝내고 예정된 프로그램대로 중요 설비를 연이어 가동시켰으며 첫 번째 달의 밤을 지났다.
그 외, 착륙기에 장착된 동위원소 온도차 배터리는 달의 밤 온도 채집기에 순조롭게 전기를 제공했고 이 채집기는 측정 위치에서 성공적으로 첫 번째 달의 밤의 온도 변화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달의 밤 온도 모니터링 데이터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탐사로봇은 착륙기에서 북서쪽으로 약 18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두 기계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중계위성 ‘췌차오(鵲橋)’를 통해 지면 통신과 데이터 전송 상태 등이 안정적임이 확인됐다. 두 번째 달의 낮, 착륙기와 탐사로봇은 계획대로 과학 탐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창어 위투 탐사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