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초로 베이더우 위성에 심해 6천미터 데이터 실시간 전송 성공
중국 차세대 원양 종합 탐사선 ‘커쉐(科學)’호가 지난 1월31일 서태평양 종합 탐사를 마치고 칭다오 서해안 신구의 모항으로 귀환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이번 항해에서 중국 서태평양의 실시간 과학 관측망을 보수, 업그레이드하는 등 여러 가지 중대한 돌파를 해냈다.
옌타이 해안지대연구소 소장인 왕판(王凡)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연구원은 “이번 항해의 중대한 돌파는 심해 수중 부이 대용량 데이터를 베이더우 위성에 실시간 전송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체 개발한 기술 성과를 통해 심해 수중 부이가 부하 용적이 작고, 전력공급이 적으며, 데이터량이 큰 문제점 등을 극복해 과거 외국 통신위성에 의존하는 역사를 바꾸었으며, 심해 데이터 실시간 전송의 안정성과 자주성,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올해 항해에서 또 다른 중대한 돌파는 유도결합과 통신기술을 융합해 최초로 심해 6000미터 수심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대양 상층부에서 100미터당 열염순환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고, 대양 중심층에서 500미터당 열염순환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면서 왕 연구원은 “6000미터 심해 데이터를 베이더우 위성에 실시간 통신하는 수중 부이를 설치한 후 1개월 넘게 안전하게 운행되었으며, 데이터 전송은 정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더우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