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구상은 2013년 제기된 이래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주목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여러 글로벌 싱크탱크가 발표한 ‘일대일로’ 관련 연구 보고서는‘일대일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일대일로’가 글로벌 정치 및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연선 국가와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싱크탱크는 ‘일대일로’가 유럽에 끼친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러시아 국제문제연구소(RIAC)가 발표한 ‘방 안의 코끼리: 연계성에 관한 관점(The Elephant in the Room：Views on Connectivity)’ 보고서는 ‘일대일로’ 구상 및 유럽연합(EU)의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에 관련되는 국가를 언급하면서 관련되는 국가는 모두 지정학적 분야나 경제 분야에서 상호 경쟁적인 이익과 의제를 찾을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공통된 협력 프로젝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 싱크탱크는 ‘일대일로’의 미얀마 발전에 대한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벨기에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이 발표한 보고서는 중국-미얀마 경제 통합 프로세스는 중국-미얀마 경제회랑(CMEC)이 조성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싱크탱크는 ‘일대일로’가 제시하는 새로운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이탈리아 국제정치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의 세계(The World in 2019)’ 보고서는 중국은 이미 새로운 원조 기부자로 등극했고, ‘일대일로’ 구상은 개도국에게 매력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이 비전은 중국 자국의 양자간 원조 기관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중국이 주도하는 다자기구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