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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호사다마,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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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01 11:47:58

지난 28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이길성 북측 부외무상을 회견했다.   

 

왕 부장은 “올해는 중북 수교 70주년의 해이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북측이) 중국 외교부와 함께 양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 양측은 양국 정상이 신시대 양국관계 발전을 놓고 이룩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구현해야 하고 7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전진시켜 새로운 앞날을 개척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외무상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이자 양국 수교 70주년의 해이다”면서 “북측은 중국 측과 함께 이 중요한 시점을 계기로 삼아 신시대 양국관계의 발전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막 끝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왕 부장은 “양측의 담판이 심층에 돌입하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만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대화와 정치를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한다는 큰 방향은 이미 명확하다. 앞으로는 반도 비핵화 실현과 더불어 반도의 평화체제 정착에 힘써야 한다”면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형성한 중요 공감대는 양측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동 바람이다. 중국 옛말에 ‘호사다마 전경가기’(好事多磨、前景可期, 좋은 일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앞날은 기대할 만하다)라는 말이 있다. 양측은 믿음을 견지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대화하고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면서 기존 목표 달성을 위해 온힘을 다해야 한다. 중국 또한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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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2차 북미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