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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명 탑승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생존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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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3-11 14:42:25

10일, 에티오피아 총리 사무실 소셜 미디어는 “에티오피아 항공사 여객기 한 대가 당일 오전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라디오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157명의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티오피아 주재 중국 대사관이 에티오피아 항공사를 통해 초보적으로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에 중국 공민 8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티오피아 항공사가 당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추락한 여객기 모델은 보잉737로 현지시간 8시38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했고 케냐 수도 나이로비까지 예정이었으며 이륙 얼마 되지 않아 수도와 약 45km 떨어져 있는 비쇼프투 근처에서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색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편, 에티오피아 항공사는 아프리카 국가 항공사 가운데 비교적 운영 효익이 높은 항공사로 최근 년, 빠른 발전을 거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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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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