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가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세계 최대 시장 인도에서 중국의 SNS 미디어 기업이 수억 명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중국 기업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또는 기타 미국 애플리케이션(App)을 접해보지 않은 인도 이용자를 선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여러 콘텐츠 공유 앱이 13억 인구 대국 인도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대다수 인도인들은 저가 스마트폰과 저렴한 요금제를 처음 이용하면서 Bigo Inc. 산하의 Like와 Bigo Live, 베이징 바이트댄스 산하의 Helo와 틱톡(TikTok) 등과 같은 앱을 애용하고 있다.

광고 지원형 앱 콘텐츠는 내용이 풍부하고 각종 콘텐츠 및 최신 트렌드의 쇼트클립(짧은 동영상)으로 가득 차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